“육군등 48개 부대 물 부족 심각” _포커 라인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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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와 경기도 지역 육군 부대 등 전국의 48개 부대에서 심각한 급수난을 겪고 있고, 백 81개 부대의 급수원에서는 각종 세균이 검출되는 등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국방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,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의 육군 40개 부대 등 전국 48개 부대 장병은 1인당 하루 급수량이 100ℓ에 불과해, 일반인 평균치인 325~400ℓ의 1/3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또 지난해 국방부가 육군 99개, 해군 56개, 공군 13개, 국방부 직할부대 13개소 등 2천 8백 9개소의 급수원을 검사한 결과, 백 81개소에서 대장균과 아연, 알루미늄 등이 검출되는 등 오염이 심해 급수원 부적합